대전서부초 김동욱 학생 (양궁3관왕) |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에서 기존 1개 시도에서 개최되었던 종합체육대회 형식이 아닌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 겸임대회로 분산 개최됐으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20개, 은 16개, 동 16개 등 총 5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양궁 종목에서 김동욱(대전서부초) 선수는 리커브 35m, 개인종합, 단체전 3관왕에 오르며 차기 양궁 유망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안경민(대전태평초/양궁), 이상현(진잠중/카누), 최재영(대전선유초/수영) 등 다수의 2관왕을 배출했다.
또한 대전시선수단의 대전은어송초 농구부는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창단 1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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