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약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김성훈 약사와 차용일 약사(사진 왼쪽부터) |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지부 약사회장 선거가 8일 사전 우편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약사회는 1일 유권자 회원 총 1108명의 약국으로 입후보자의 선거공보물과 투표용지를 일괄 발송했다.
기호1번 김성훈 약사는 '준비된 약사회장'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개국약사의 회비 3만원 인하 ▲찾아가는 고충민원실 운영 ▲근무약사 풀제 활성화 ▲예산운용 투명하게 공개 ▲분회 지부간 적극적인 소통 등을 공약했다.
이어 기호2번 차용일 약사는 '행동하는 약사회'를 목표로 ▲동일성분조제 대체조제 활성화 ▲성분명 처방을 위한 노력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 플랫폼 사업 저지 ▲심야공공약국 운영 및 방문약손사업 실행 ▲365온라인 소통단 운영 등을 약속했다.
충남약사회에서는 박정래 약사가 충북약사회는 최도영 약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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