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약사회장 누가?김성훈-차용일 이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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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사회장 누가?김성훈-차용일 이파전

9일 대한약사회 비롯 전국 16시도 동시선거

  • 승인 2021-12-01 16:21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약사회 선거12
대전시약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김성훈 약사와 차용일 약사(사진 왼쪽부터)
코로나19 영향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의약정책에 발맞춰 대전과 충남의 약사회를 이끌 회장 선거가 9일 개최된다. 대전에서는 차용일 현 약사회장과 김성훈 유성구약사회 의장이 맞붙고 충남에서는 박정래 약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지부 약사회장 선거가 8일 사전 우편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약사회는 1일 유권자 회원 총 1108명의 약국으로 입후보자의 선거공보물과 투표용지를 일괄 발송했다.

기호1번 김성훈 약사는 '준비된 약사회장'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개국약사의 회비 3만원 인하 ▲찾아가는 고충민원실 운영 ▲근무약사 풀제 활성화 ▲예산운용 투명하게 공개 ▲분회 지부간 적극적인 소통 등을 공약했다.

이어 기호2번 차용일 약사는 '행동하는 약사회'를 목표로 ▲동일성분조제 대체조제 활성화 ▲성분명 처방을 위한 노력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 플랫폼 사업 저지 ▲심야공공약국 운영 및 방문약손사업 실행 ▲365온라인 소통단 운영 등을 약속했다.



충남약사회에서는 박정래 약사가 충북약사회는 최도영 약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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