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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 국민의당 21대 총선 중앙당 선대위 홍보본부장이었던 안 부회장이 언론 기고 칼럼과 기사를 모아 펴낸 칼럼집이다.
안 부회장은 저서에서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분야의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가감 없는 비판을 통해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 갈수록 확산세를 보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방역 당국의 예방과 방역, 백신 정책 등에 대한 정책 제안과 방향을 제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 부회장은 "저서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의 개인 방역, 개인위생 등 중요성을 알리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냉철한 시각으로 고언을 했다"며 "나라와 국민을 향한 열정에 더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적 영역에 대한 빈틈없는 감시와 비판을 통해 사회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안 부회장은 향후 정치적인 거취와 일정, 행보에 대한 방향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016년 총선 청주서원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한 바 있다. 국민의당 청주시서원구 지역위원장, 바른미래당 청주시서원구 지역위원장,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당 21대 총선 중앙당 선거대책위윈회 홍보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안 부회장은 청주신흥고, 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충청일보(서울본부장), 대구일보(서울지사장) 정치부 기자를 거쳐 현재 국민의소리TV 회장, GNA 아시아뉴스통신 자문위원, CTN 자문위원 겸 논설위원, 청주일보 칼럼니스트, 한국시사경제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앞으로 대한민국이 법과 질서, 기본이 바로 선 나라,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한 나라, 공정한 경쟁이 보장된 나라,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문화가 꽃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미력이지만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황명수·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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