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해 |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정윤교)는 지난 19일 센터교육장에서 다문화여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음해'는 다문화여성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과 사회에서 적응적인 대인관계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으로 총 10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강점 별칭 짓기 및 자기소개, 별칭 부르기 놀이부터 시작해 그림책을 통한 빙산과 일치적 의사소통을 연습하고, 나의 감정 들여다보기, 감정 단어 익히기, 그림책 속에서 감정 찾아보기 등 내용으로 진행했다.
별칭이 핑크인 참여자는 "사람의 마음속에 감정이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마음속 빙산의 감정을 잘 찾아보고 이해하면 가족이나 타인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교육내용도 기대해요"라고 말했다. 성운봉 명예기자
사진설명=마음해 사진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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