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당은 조선시대 충청도 관찰사가 공무를 집행하던 건물이다.
충청감영 백일장 대회는 조선시대 사람들이 본 과거시험인 향시를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대상으로 열린 대회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유생들 복장으로 한지와 붓 펜을 받고 초등부 학생들은 공주의 가을 주제로 200자 이상, 중·고등부는 금강을 주제로 400자 이상 맞게 글쓰기를 응시했다.
대회 현장에서 글짓기대회와 문화공연, 부스체험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백일장 대회 참가자 중 한 학생은 "제1회 백일장 대회 참가해서 옛날 옷과 모자 쓰고 옛날 사람들처럼 시험하는 거 신기하고 재밌어요 "라고 말했다.
명금화 명예기자(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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