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첫돌 기념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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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다문화]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첫돌 기념한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21-11-30 17:35
  • 신문게재 2021-12-01 11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공동육아 나눔터가 공주에 세 곳이 있다.

1호점은 신관동, 2호점은 옥룡동, 3호점은 유구읍에 위치한다.

이 시설들은 부모들이 모여 유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녀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이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장난감과 도서 대여뿐 만 아니라 어울림 놀이방이 있다.



지역 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통해 부모들이 함께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지원을 활용한 질적 교육 서비스 및 정보 나눔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노동력, 물품 등을 교환하는 전통 공동체 정신을 이어 이웃 간 육아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체험, 등하교 등을 함께해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가족 품앗이'라는 그룹 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 지난해 12월 11일에 오픈된 3호점은 유구읍·신풍면·사곡면 지역에 양육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첫돌 기념으로 '잘한다우리가족, 자란다쑥쑥버섯' 프로그램을 진행, 호응을 얻었다.

참여대상은 2018년 출생 유아·초등생 자녀를 둔 50가정으로 온라인 30가정, 직접 전화·방문 신청으로 20가정이 센터에서 버섯키트를 수령한 후에 가정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관심을 끌었다.

야요이 기자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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