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20일 현재 발행액은 2200억 원에 달한다. 이 추세라면 11월 한 달 동안 3000억 원 이상 발행돼 누적 1조80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했다.
온통대전 가입자도 대폭 늘었다. 앱 누적 가입자는 73만 명이고, 온통대전 카드는 96만 장 발급됐다.
대전시는 온통대전 인기는 구매 한도 100만 원 상향과 캐시백 15% 확대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와 맞물려 소비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12월에도 11월과 같은 혜택이 주어지지만 11월 사용 추이를 볼때 캐시백 예산 소진이 예상된다.
대전시는 캐시백 예산 종료일을 온통대전 앱 팝업 및 앱 푸시 등을 통해 공지한다. 캐시백 예산이 종료되면 12월 31일까지는 캐시백이 지급되지 않지만, 적립된 캐시백은 기간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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