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설계단계부터 무장애 설계를 적용한 생활공간이다. 주거동 1~2층에 입주할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주거와 돌봄을 한 번에 해결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동구는 인동드림타운은 9월 대전에서 유일하게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454억 원이 투입하고 고령자 주택 80호, 청년 20호, 신혼부부주택 20호 등 총 120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12월 국토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후 내년 상반기 토지보상 및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부터 착공된다. 준공은 2025년 6월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인동드림타운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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