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21 대전시정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결과, 온통대전은 16.39%를 차지했다. 지난해 첫 도입 후 성공적으로 안착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민생경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1721명이 참여해 1인 3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위는 9.24%의 득표율을 보인 대전 중심 광역도로·철도망 재편, 충청권 메가시티 가시화다. 국가계획에 13개 노선을 신규 반영해 총 31개 사업 779㎞에 달하는 규모의 사업을 착수할 전망이다. 3위는 전국 최초 최첨단 구급교육센터 개청으로 8.31%다.
4위는 대전역 경유가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5위는 유성시외버스정류장 이전으로 각각 8.23%, 7.90%를 차지했다. 6위는 대전의료원 설립 본격 추진, 7위는 기상청 및 3개 공공기관 이전 확정이다.
8위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본격 추진, 9위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도입, 10위는 중부권 최초 e-스포츠 경기장 개장 순으로 집계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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