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난 제2회 추경예산으로 지원 중인 영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확대 편성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소상공인의 상가 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 71억 원 ▲법인택시 운송종사자 생활안정자금 8억5000만 원 등이다. 이외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비 23억5000만 원 등도 반영했다.
사진=중구청 제공 |
박용갑 청장은 "이번 3차 추경으로 현재 지원 중인 영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12월 6일 추경안이 확정되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여 구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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