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다민족 다문화 사회를 맞아 글로벌 시민으로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금산군 가족통합지원센터와 금산군교육청이 다문화 교육 전문 강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각 나라의 위치와 언어, 예술문화 등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교육은 일본, 필리핀, 중국 3개국의 전통 놀이 중심으로 체험과 놀이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일본의 전통놀이 다루마오토시와 중국의 전통놀이 찌구전화 그리고 한국의 공기놀이와 비슷한 필리핀 잭스톤 놀이는 아이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금산중앙초 담당 교사는 "다문화이해교육은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고 편견을 깨고 서로 존중하며, 서로 다르지만 서로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하고 있다"고 교육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다문화명예기자 사라스엘사(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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