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영현 안전경영실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기관을 대표해 받았다. (사진=심사평가원 제공) |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해 안전관리에 앞장 선 기업 등을 표창하는 안전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준정부기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기관은 심사평가원이 처음이다.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ISO45001) 및 공간안전 인증(S등급) 취득 ▲안전 신기술(시설관리 드론, 안전체험 VR) 도입·적용 ▲체험 중심형 안전 교육·훈련 활동 등 안전 문화 조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음압병상운영현황 정보시스템 ▲코로나19 환자관리 정보시스템 ▲코로나19 치료제 실시간 유통 현황 관리시스템 구축 등 국민 보건의료 안전과 직결된 K-방역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영현 안전경영실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심사평가원의 경영 방침과 모든 임직원의 안전관리 노력으로 이룬 결실"이라며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지원 및 노력으로 대한민국 안전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