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옥계동 엄마들의 모임 '옥계맘'의 천연 핸드크림 나눔, 어린이가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어린이 벼룩시장,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전시, 친환경 나눔 부스 운영, 농악 공연이 어우러져 세대가 공감하고 주민들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자원을 순환하는 벼룩시장'은 매년 계속되고 있으며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의 가상복지관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효림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