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본부 직원들이 최근 이웃마을에 연탄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
이번 봉사는 건협 직원을 비롯해 청년봉사단, 충남대 약손 동아리, 대전소망교회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4가구에 42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탰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 등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수 연탄을 배달했다. 추운 겨울이면 가구당 하루 평균 5~6장 이상을 사용해야하는 실정이기에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문원주본부장은 "추운 날씨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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