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 전담팀은 지난해 10월 아동복지법 등이 개정돼 아동학대 피해조사 업무와 사후관리 업무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구성했다.
중구청 전경 사진=중구청 제공 |
앞으로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 아동 보호와 사후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고, 전담의료기관과 경찰서, 정보연계협의체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아동보호 체계를 견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공공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갖춘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아동의 권익이 보호되는 행복한 중구가 되도록 아동보호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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