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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청권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 되다

대전서도 SW(소프트웨어)분야 국제공인시험성적서 발급 가능해져

승인 2021-11-15 10:08

신가람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SW)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KOLAS 공인시험기관에서 발급한 성적서는 아시아태평양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28개국 46개 인정기구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104개국 102개 인정기구가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효력을 상호 수용하는 국제 공인시험성적서다.

이번에 진흥원이 인정받은 시험 범위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업표준심의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 품질 측정 관련 국내·외 표준규격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 제2020-84호 등이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원장은 "진흥원은 지역 내 SW산업진흥거점기관으로 SW 시험분야에 대한 KOLAS 공인기관 인정 취득으로 지역 내 SW제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고품질의 지원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면서"향후 전문인력과 확보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지역의 SW산업 품질 경쟁력 확보를 선도하는 SW품질 대표 기관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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