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적용 후 34명 최다… 세종 6명, 충남 28명, 충북 1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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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적용 후 34명 최다… 세종 6명, 충남 28명, 충북 19명 확진

  • 승인 2021-11-11 18:00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대전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가 적용된 이후 10일 최다 확진자인 34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7777명이다.

7744와 7745는 대덕구 요양병원 입원 환자로 80대 확진자다. 7762는 격리 중 확진됐다. 요양병원 확진자는 누적 26명이다.

7749와 7750은 60대로 모두 요양보호사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7771, 7772, 7773, 7774는 지표확진자 7624 관련자로 유성지역 교회 관련자다. 그러나 교인은 없고 N차 감염자다. 누적 15명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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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는 11일(오전 10시 기준) 전날보다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더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1393명이 됐다.

이날 시에 따르면 1388번 확진자는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가족)의 접촉자로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389번 확진자는 대전시 대덕구 확진자(지인)의 접촉자로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1390번과 1391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일가족 4명 중 2명이 확진됐다. 1392번 확진자는 137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1393번 확진자는 138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1차 311명, 2차 623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24만7227명, 2차 23만1068명이 됐다. 백신 이상 반응은 이날 3건 추가돼 누적 3149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11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 수 1만1394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천안 21명, 아산 2명, 금산 2명, 홍성 2명, 당진 1명이다.

충북에서는 11일 오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해 누적 8308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2996명, 접종 완료자는 3771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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