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강록은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정조준하게 됐다.
대한근대5종연맹 국가대표 선발은 남·여 각 7명씩 선발하며, 연맹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에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전웅태(광주시청) 선수는 우선선발하고, 남자 6명, 여자 7명의 선수를 선발전 성적으로 선발했다.
또 세계랭킹에서 밀려 출전하지 못한 서창완(전남도청) 선수도 4위로 무난하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여자 국가대표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선전한 김선우(경기도청)와 김세희(BNK 저축은행) 선수가 무난히 국가대표에 승선하였다.
아울러 2024년 파리올림픽과 한국근대5종을 밝힐 유망주(만 20세이하) 선수인 장하은(경기체육고 2년), 성승민(대구체육고 3년) 선수는 기초종목인 수영, 레이저런(사격+육상)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시니어 선수들을 제치고 1위(장하은), 2위(성승민)로 입상하며,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또한, 남자 국가대표로 선발된 유망주 손정욱(부산체육고 2년) 선수도 한국근대5종의 기대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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