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과일 석류 |
이것은 기원전 2000년경에 처음 언급된 석류에도 영향을 미쳤다.
석류는 빨간 알갱이가 서로 가깝게 위치하고 외부 영향으로부터 보호하는 조개껍데기처럼 촘촘한 껍데기로 둘러싸인 형태로 인해 가족 유대의 힘과 안녕을 상징하기 시작했다.
다른 민족들 사이에서 석류는 열매 안에 많은 수의 씨앗이 있기 때문에 다산의 상징이라고도 한다.
그리스도 사람들에게는 열매가 백합, 벌과 동등하며 성모 마리아와의 관계를 상징하기도 한다.
열매 주변은 모양이 왕관과 비슷해 많은 왕들의 홀을 석류 모양으로 장식했다.
석류는 4가지의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신선한 석류 주스는 면역력을 높이고 식욕을 개선하며 컨디션을 개선한다.
석류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맛이다.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와인과 마멀레이드, 소스 및 아이스크림에도 사용한다.
그리고 석류 주스에 미리 절여놓은 요리인 케밥은 부드럽고 맛이 뛰어나다.
야생 석류는 우즈베키스탄에 속한 더운 기후의 지역에 뿌리를 내렸다. 여기에는 석류 덤불이 있으며 살구나 감처럼 길가에 심지 않는다.
석류는 낮게 자라는 특성과 그 가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석류나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관목 유형에 가깝다. 피루자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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