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중… 충남 36명, 충북 12명 신규 확진자 발생

대전에서는 유성구 지역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누적 32명이 넘어섰다.

대전시에 따르면 방문자는 22명, 종사자 4명, N차 감염자는 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파된 사례가 다수였다. 대전에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기준 대전 백신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146만 명 대상으로 접종 완료자는 74.7%로 확인됐다.

충남에서는 8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 1만 1234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19명, 금산 6명, 아산 5명, 논산과 당진 각 2명, 공주·태안 각 1명 등이다

충북에서는 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코로나 사망자도 1명 발생해 누적 86명이 됐다.

백신은 6일 00시 기준으로 1차 신규 접종자는 25명, 접종 완료자는 347명으로 확인됐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방원기·충북=오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