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진행 사진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달 13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운전면허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산경찰서와 연계해 도로교통법 이론, 기출문제 해설,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 등 운전면허를 취득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국가별 언어로 번역한 교재를 활용해 결혼이민자에게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류순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운전면허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명예기자단 조인성(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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