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4일 열린 에너지 골든벨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년 에너지 골든벨' 개최에 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지구는 예상보다 빠르게 뜨거워지고 있고, 지구 온난화는 먼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온 심각한 문제"라며 "이상기후의 주범인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우리가 모두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들이 이번 에너지 골든벨을 계기로 지구를 사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저와 충남도도 여러분이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친환경 에너지 전환, 탄소 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화를 통해 에너지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참가 학생들에게 감사와 더불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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