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6일 오후 18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명이다. 사우나발은 지표 확진자 7604를 통해 시작됐는데, 5일 누적 6명에서 하루 만에 누적 19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들은 사우나 손님과 밀접접촉자, 사우나 종사자 등으로 확인됐다. 사우나 감염은 3일 1명, 4일 2명, 5일 6명, 6일 10명이다.
대전시는 사우나 시설 관련 방문자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했고, 10일간 폐쇄조치 했다. 방문자는 지난달 10월 31일부터 5일까지 649명으로 파악된다.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밀접 접촉자 등 넓게 조사해 확산 차단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그 외 7651은 7547을 통해 전파된 대덕구 요양병원 내 환자로 누적 23명째다.
한편 대전 지역 누적 총 확진자는 7672명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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