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관련 병원은 전수 검사 중으로 3일 오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의 확진자 발생 그래프를 살펴보면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시기는 7월, 8월, 9월 3개월이다. 10월부터는 7월 한 달 동안 1538명 평균 51.3명이고, 8월은 1461명 평균 48.7명이다. 9월에도 1461명, 48.7명으로 집계됐다. 4월 444명, 6월 573명, 10월 547명으로 집계돼 사실상 4월부터 확진세가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세종 1367번 확진자와 연관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세종 1368번은 세종 1366.136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세종 1389번.1390번.1391번은 세종 1367번의 친구로 접촉했다. 세종 1372번 확진자는 세종 137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1차 176명, 2차 434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23만9268명, 2차 22만1164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10건 추가돼 누적 3070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2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52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 1만768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23명, 금산 13명, 부여 6명, 공주 4명, 홍성 3명, 서산 2명, 계룡 1명이다.
충북에서는 같은 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 36명이 발생했다. 누계 7981명이다. 충북에서는 2일 코로나 사망자가 1명 발생하기도 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505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1457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