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47과 7449는 7437 유성지역 교회 관련자다. 누적 7명째 발생했다. 전체 교인이 300여 명인 이 교회는 지난 17일 최근 예배 참석자가 150명에서 20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밀접 접촉자 60명, 단순 접촉자 186명의 PCR 검사 결과를 대기 중에 있다.
7448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전의 백신 접종 현황은 20일 19시 기준으로 1차 접종자는 112만3749명, 접종 완료자는 95만2757명이다. 145만 기준으로는 1차 접종자 77.3%, 접종 완료자는 65.5%고, 131만 기준으로는 1차 85.6%, 접종 완료자는 72.6%다.
21일 시에 따르면 8명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가 7명(가족 6명, 접촉 1명)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337.1338번 확진자는 1334번의 가족이다. 1339번은 1334번의 동료로, 1335번과 가족이다. 1340번은 1334번 동료이며, 1341번과 1342번은 가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343번은 1334번 동료로 1339번과는 가족관계다. 1344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세종 1336번과 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다.
세종은 최근 일주일간(14일~20일)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2주 전(7일~13일) 33명보다 크게 줄었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1차 274명, 2차 2779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23만6679명, 2차 20만1268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6건 추가돼 누적 2886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도청 공무원 1명이 돌파감염자로 확인됐다. 접촉자 15명은 현재 자가격리 조치 됐다. 충남은 21일 오후 15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1만86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9명, 아산 1명, 계룡 1명, 금산 1명, 홍성 1명이다.
충북에서는 같은 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 41명이 발생했다. 충북은 지난 14일부터 줄곧 확진자가 30여 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14일 48명, 15일 69명, 16일 41명, 17일 30명, 18일 42명, 19일 69명, 20일 57명이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019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7398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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