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남·충북 계속되는 확진자 총 72명… 한자릿수 대전·세종과 대조

대전에서는 20일 오후 1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누적 7443명이다.

이날 확진자 7440과 7443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고, 7439와 7442는 7437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7441은 7433 관련자로 확인됐다.

대전에서는 54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7239(82세)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건양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세종에서는 20일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명 더 늘었다. 이로써 세종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336명이 됐다.

이날 시에 따르면 1334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증상이 발현돼 지난 19일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335번은 전날 증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1336번은 충북 청주시 34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1차 258명, 2차 1666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23만6396명, 2차 19만7284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11건 추가돼 누적 2871건이 됐다.

충남은 20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 1만50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8명, 아산 4명, 금산 3명, 서산 2명, 논산 2명, 홍성 1명, 예산 1명이다.

충북에서는 2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해 누적 7503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378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5292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