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지승훈)는 다문화이해 강사와 함께 5월부터 10월까지 보육 및 교육시설을 방문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서천센터에는 태국, 베트남, 중국 국적의 다문화이해 강사가 활동하고 있다. 신청 기관별로 연령대를 고려해 맞춤수업 자료와 체험활동으로 타 국가를 배우고 이해를 높이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다문화이해교육 관계자는 "결혼 이민자들이 다문화이해강사 활동으로 자신감을 얻고 문화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문화 감수성 증진과 함께 올바른 인식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기시나오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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