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지난 9일 이하복 고택에서 진행됐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다.
첫 회기는 기산면에 위치한 이하복 고택 체험활동으로 전문 해설과 RPG 게임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이하복 고택을 둘러 보며 옛날 집의 구조, 실제 사용했던 물건 등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체험했다.
또 RPG 게임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팀을 이뤄 스크래치 보드 고택 그리기, 고택 비밀사진 찍기, 전통놀이, 슈링클스 배지 만들기, 전시관 퀴즈풀기 등을 체험하고 미션을 완료했다.
프로그램 참여한 아버지들은 "자녀와 함께 역사 공부와 체험을 하면서 친근함을 더욱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기시나오꼬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