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확진자 대전세종은 '감소' 충남북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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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확진자 대전세종은 '감소' 충남북은 '지속'

  • 승인 2021-10-18 18:00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대전에서는 18일 오후 18시 기준으로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중구 지역의 카드 콜센터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최초 7228 관련자들로 누적 9명이다. 7415와 7417, 7418은 친구와 가족들로 확인됐다.

7416과 7419는 감염 경로를 확인 중에 있고, 7420과 7421는 각각 7398과 7406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에서는 53번째 코로나 사망자가 나왔다. 7254 확진자는 99세로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이후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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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는 전날보다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333명이다. 전날대비 2명이 늘었다. 1332번과 1333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1차 213명, 2차 3462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23만4677명, 2차 19만2744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17건 추가돼 누적 2842건이 됐다.

충남은 18일 오후 3시 기준 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 9964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아산 8명, 천안과 홍성 각 3명, 논산 2명, 공주와 금산 각 1명 등이다.

충북은 같은 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189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8378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방원기·충북=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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