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6명, 세종 3명, 충남 29명, 충북 43명… 지역내 감염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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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6명, 세종 3명, 충남 29명, 충북 43명… 지역내 감염 극과 극

  • 승인 2021-10-14 18:00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대전에서는 14일 오후 18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한 자릿수 확진자다.

7383은 7382와 룸메이트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7386은 7380 확진자의 가족으로 이 또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총 1288건의 검체 검사가 진행됐다.

대전의 백신접종은 순조롭게 목표치를 향해서 올라가고 있다. 13일 오후 19시 기준으로 1차 접종자는 111만2719명, 접종 완료자는 86만4996명이다. 145만 인구를 기준으로 1차 접종자는 76.5%고, 18세 이상 123만 명을 기준으로는 90.8%다. 접종 완료자는 145만 기준 59.5%, 123만 기준은 70.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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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는 타 지역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 발생하는 등 전날 대비 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명 늘어 1327명이 됐다. 1325번 확진자는 용인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326번은 분당 확진자, 1327번은 김포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1차 274명, 2차 2958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23만3964명, 2차 17만8482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8건 추가돼 누적 2778건이 됐다.

충남은 14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 9827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13명, 아산 8명, 공주 2명, 당진 2명, 보령 1명, 서산 1명, 논산 1명, 홍성 1명이다.

충북은 14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3명이 발생했다. 이날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904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7443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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