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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32명 선발에 187명이 접수했다. 이는 6.6대 1 경쟁률을 보였던 지난해보다 소폭 낮아진 수준이다.
응시분야별로 초등교사의 경우 일반 11명 모집에 45명, 장애 1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각각 4.1대 1,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치원 교사는 일반 1명 모집에 66명이 지원해 66대 1을 기록했고, 장애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다.
특수 분야에서는 초등 13명 (일반 장애 포함) 모집에 54명이 지원했고, 유치원(일반 장애 포함) 5명 모집에 18명이 접수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13일에 진행되며, 장소는 11월 5일에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청은 제1차 시험 교직논술, 교육과정으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 뒤 제2차 시험에서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해 최종 32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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