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덕구청 제공 |
공정관광 포럼, ㈜공감만세, (재)피스윈즈 코리아가 주관하고 대덕구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발표자와 토론자 이외의 청중들은 SNS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했으며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와 Zoom을 통해 생중계했다.
최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생태여행과 책임여행이 대두됨에 따라 관광객과 관광업체, 지역의 상생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덕구가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 19로 펜데믹을 헤쳐나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개막식은 정석윤 대표의 개회사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들의 영상 축사와 기조연설, 토크콘서트와 포럼 발족 선언이 이어졌다.
오후에 펼쳐진 포럼에서는 '대덕구 지역주도 공정관광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박정현 대덕구청장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정관광 구조와 실제: 일본, 부탄, 태국', '공정관광 조례를 발의·제정한 청년 의원들을 만나다', '지역 일자리와 지역경제의 새로운 해법: 공정관광'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3가지 세션 토론과 좌담회가 열렸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는 관광진흥법 제48조 3항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덕구 혁신로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타지역의 참가 신청이 쇄도하며 대한민국 공정관광 1번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타 지역의 공정관광 정책들과 연계해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관광의 기반을 마련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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