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회 총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구드래 공원과 백마강 주변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 SNS에 봉사활동 모습이나 활동 장소 전경사진을 부여 알리기 홍보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비대면 인증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범연(부여중) 학생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학교에 제출할 봉사시간이 필요해서 참여하긴 했지만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집 근처 공원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나니 제 마음도 정화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채린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