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17명, 충남 17명, 충북 27명 신규 확진… 세종 보람초 교직원 관련 학생 3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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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17명, 충남 17명, 충북 27명 신규 확진… 세종 보람초 교직원 관련 학생 3명 양성

  • 승인 2021-10-05 18:30
  • 수정 2021-10-06 15:55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대전에서는 5일 오후 18시 기준으로 1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체휴일 직후라는 점에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된 검체는 지난 4일 1365명보다 많은 181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전지역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9명, 지역 내 감염자가 4명이었다.

세종시에서는 보람초 교직원 관련 학생 3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1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전날 대비(5일 오전 10시 기준) 보람초 학생 3명 등 10명(세종 1269~1278번)이 확진됐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278명이 됐다.

확진자 중 3명은 학생으로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보람초 교직원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3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돼 해당 학교는 정상 수업을 진행 중이다. 또 다른 확진자 6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274명, 2차 4299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23만2089명, 2차 16만945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29건 추가돼 누적 2580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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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은 5일 오후 17시 30분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9413 확진자는 해외입국자고, 9419 확진자는 용인 2813 접촉자, 9420~9421은 9385의 접촉자다. 9424는 충남 9425 확진자의 접촉자였다. 해외입국자는 서울시로 이관됐다. 9414는 제9중앙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9424와 9225는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됐고 그 외 확진자는 아산과 충남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는다.

충북에서는 같은 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이 발생해 누적 6603명이 됐다. 이날 코로나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600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1만2855명으로 집계됐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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