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김인술 기술이사(사진 왼쪽 세번째)와 연구개발원 직원들이 '대한민국 안전기술 대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인공지능 CCTV를 활용한 도시철도 역사 안전 시스템'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역사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고객 이상행동을 감지하고 객체를 추적하는 기술이다.
넘어짐 사고, 심정지 환자, 몰래카메라 촬영 등 역사에서 사고나 범죄 발생 시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이 위험을 감지해 역무원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인공지능 CCTV를 활용한 도시철도 역사 안전 시스템'은 시범사업 추진 후 완료돼 3년 동안 유지·관리 진행돼야 한다. 현재는 시청역, 대전역 2곳에만 설치돼 있고, 시청역에서 두 차례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왼쪽부터 인공지능 CCTV 모니터링 시스템과 오른쪽은 실신 고객 감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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