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흑룡강성의 간식 구운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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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다문화]흑룡강성의 간식 구운 냉면

  • 승인 2021-10-05 13:34
  • 신문게재 2021-10-05 11면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구운냉면
구운냉면
구운 냉면은 흑룡강성 계서시 밀산시의 특색 간식 중의 하나라고 한다.

초기에는 냉면을 굽는 방법이 튀김, 고온 철판 압연 등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그 후 철판으로 덩어리로 되어 튀김과 구이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현재 구운 냉면은 이미 전국에 퍼졌으며 동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이다.

냉면 구이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다고 하는데 하나는 흑룡강 밀산시의 한 조선인과 다른 하나는 목단강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구운 냉면은 동북쪽에서 온 것은 틀림없고 누가 발명했는지 따질 길이 없다.

구운 냉면이 동북에서 전해진 후부터 현지의 음식 스타일이 완성되고 변화되어 햄 소시지와 팽이버섯 등의 재료를 넣는 동시에 토마토 소스 등 외부 요소를 사용하여 구운 냉면의 맛을 계속 변화시켰다.

구운 냉면이라고 하는 만큼 이 단어는 음식의 이름이 아니라 만드는 방법이다.

계서라는 도시의 냉면에 대한 사랑은 상상을 초월해 마치 북경의 오리 구이, 천진의 거우부리 처럼 인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북경오리구이와 거우부리가 유명해진 뒤 더 이상 일반인이 아니면 자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는 차이가 있다.

한편 계서의 냉면은 여러해 동안 브랜드가 많았지만 가격이 친민들의 대중 주식중 하나다. 처음 시작한 냉면은 간단하여 오이채와 고수가루 하지만 지역 유명 매운 음식을 곁들여 먹게 되는데 매운 음식은 커피와 각설탕의 관계만큼이나 분리할 수 없다. 한영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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