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계속된 유성 지역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다. 7044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확진은 누적 11명이 됐다. 학생 9명, 교사 1명, 가족 1명이다.
유성구 초등학교에서도 누적 6명이 확진됐다. 7067을 통해 전파됐고, 학생 4명과 가족 2명이다.
3일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20대는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전에서는 49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20대 남성인 5720 확진자는 9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3일 사망했다.
한편 2일 00시 기준 전국 확진자는 2086명으로 주말 기준 두 번째 규모이고, 감염 재생산 지수는 7월 3주 이후 최고치로 확인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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