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설비 장착 차량으로 2020년 4대를 증차한 데 이어 올해 10대를 추가 확보했다. 시는 증차로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96대와 비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150대, 전용임차 택시 90대 등 총 336대의 교통약자 이동수단을 운행하게 된다.
리프트와 슬루프 차량 두가지 버전의 특별교통수단 차량. |
기본요금은 3㎞에 1000원, 추가요금 440m당 100원으로 기본 2㎞에 3300원, 추가 133당 100원, 시간 요금 34초당 100원인 일반 택시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 사랑 나눔콜 이용을 위해서는 대전교통약자 지원센터에 회원 가입해야 한다.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은 특별교통수단(특장차)86대다. 리프트 차량과 슬루프 차량으로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전용임차 택시는 90대고, 바우처 택시는 총 150대다.
장애인 콜택시 시범운행은 2005년부터 시작됐다. 이후 대전시장애인콜택시 수탁자가 선정됐고, 2006년부터 장애인 콜택시 운행이 개시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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