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확진자와 단순접촉에 의해 감염된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당진과 서울, 전남, 서울 강서 등 타지역 감염자도 다수다.
코로나19 47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6365 확진자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건양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 30일 오전 사망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날대비(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이 늘어 누적 1239명이 됐다.
발생한 14명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확진자 관련 13명(가족 8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다. 이중 외국인 확진자가 11명으로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외국인에 대한 예방접종과 진단검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1차 1779명, 2차 3191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22만8720명, 2차 14만7061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35건 추가돼 누적 2431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30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 9172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천안 14명, 논산 7명, 당진 5명, 홍성 4명, 아산 2명, 부여 2명, 서산 2명, 금산 1명, 예산 1명, 태안 1명이다.
또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23일 75명, 24일 93명, 25일 75명, 26일 78명, 27일 48명, 28일 77명, 29일 60명이었으며, 이 기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72.28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는 3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 코로나 사망자도 1명 발생하며 누적 78명이다. 백신 1차 신규 5474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9342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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