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진자는 대덕구 요양원에서 70~80대 입소자 3명이 확진됐다. 누적 6명으로 종사자 1명, 입소자 3명, 가족 2명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1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못해 조사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세종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1225명이다.
1216번과 1217번은 세종 121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218번은 전주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219번.1222번은 세종 1220번의 지인이다. 1220번과 1221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223번은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224번은 세종 1185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1225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1차 932명, 2차 2575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22만7115명, 2차 14만3000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32건 추가돼 누적 2386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29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 9111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천안 16명, 서산 7명, 아산 6명, 보령 2명, 금산 2명, 공주 1명, 논산 1명, 홍성 1명, 예산 1명, 태안 1명이다.
또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22일 54명, 23일 75명, 24일 93명, 25일 75명, 26일 78명, 27일 48명, 28일 77명이었으며, 이 기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71.42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는 29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다소 줄어든 36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980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8109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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