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전주기 지원센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58억 원이다.
수소충전기용 사용압력 70MPa급 충전호스를 국산화해 듀얼타입 수소충전기용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 현재 국내 기술력은 기술개발 이후 조립 수준에 머물러 있다. 국내 수소충전소에 사용되는 수소 디스펜서용 충전호스는 전량 일본 및 미국 제품이 독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모사업은 큰 도약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6월 지역현안 해결형 R&BD 과기부 공모사업에서 52억 원을 확보해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와 연계하는 공모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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