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예술제 6대광역시, 제주 문화예술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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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예술제 6대광역시, 제주 문화예술교류전

오는 3일까지 진행...문화예술교류전 다양한 장르 작품 230여점 선보여

  • 승인 2021-09-30 16:14
  • 신문게재 2021-10-01 8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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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제 문화예술교류전 전시장 전경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대전예술제의 막이 올랐다.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와 음악, 미술 등 10개 예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3일까지 각 협회별로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일부터 3일까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면행사도 진행한다.

대전예술제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는 28일부터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예술교류전이다.

매년 미술, 무용, 건축 등 10개 장르 중 한 장르를 선택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대전, 부산, 인천 등 6대 광역시와 제주에서 활동하는 협회 소속 미술 작가들이 참여했다

산수화의 대가 운산 조평휘 작가 등 대전 지역 대표 작가 150명과 각 지역별로 10명 작가들의 작품 2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전예총에서 주관한 대전예술인대회 기업수상작가상을 탄 작가들의 개인전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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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 작가 작품, 싱크대판과 공사장 자재 등에 그림을 그렸다.
예술가의 집 1층 아름 광장에서는 예술체험 부스 10개와 프리마켓체험 부스 20개를 운영한다. 미술협회의 신나는 물감 놀이, 국악협회의 국악 두드려라. 울려라. 매우 치라. 문인협회의 시랑 놀아요, 사진협회의 사진 무료촬영, 무용협회의 관람객 희망대로 무용복 골라 입기, 음악협회의 나만의 악기 만들기, 건축가협회의 DIY 간단한 생활 도구 만들어 보기, 도자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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