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다문화지원센터 원어민 강사들은 지난 9월 17일에 복수초에서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베트남은 북아트를, 필리핀은 대중교통수단인 '지프니'를 만들었고, 중국은 전통 놀이를 준비하여 학생들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일본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인 다코야키를 설명과 함께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복수초 교직원과 학생들은 "이러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러 나라 문화를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다문화명예기자 아사오까 리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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