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진자는 도안동 지역 교회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6668 확진자를 통해 N차 감염자가 나오면서 누적 9명이 됐다.
세종지역 택배 관련은 2명 추가 누적 7명이고, 6075와 6417을 통해 전파된 동구지역 요양원은 총 22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22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못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4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4711 확진자는 지난달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대비 4명이 더 늘어난 1215명이다.
세종 1212번 확진자는 23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213번은 세종 1177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214번과 1215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남에서는 28일 오전 11시30분 기준으로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22명, 공주 1명, 보령 1명, 아산 5명, 서산 2명, 논산 4명, 금산 1명, 부여 3명, 서천 3명, 홍성 1명, 예산 1명, 태안 1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더 늘었다. 28일 72명이 발생해 누적 6271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4108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1만120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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