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744명에 대한 검체 검사가 이어졌고, 격리 중 확진자는 6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0명, 타지 감염 3명, 지역 내 감염이 15명으로 확인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6224 확진자를 통해 누적 7명이 확진됐다. 이날 부모 6888과 6889와 자녀 6890이 추가 감염됐다.
동구지역 유치원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6299를 통해 6545와 6657을 통해 6898과 6899가 확진됐다. 누적 22명째다.
대전에서는 45번째 코로나19 사망자도 발생했다. 6851 확진자는 26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1198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4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다. 1199번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1200번은 대구시 확진자 가족이다. 1201번은 전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1202번, 1203번, 1204번, 1205번은 일가족으로 모두 확진됐다. 1206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1207번은 세종 11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208번, 1209번, 1210번은 해외 입국자다. 1211번은 대전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세종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1211명이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1차 1339명, 2차 2941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22만6714명, 2차 13만6482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20건 추가돼 누적 2315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27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 8968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천안 12명, 아산 4명, 서산 3명, 보령 1명이다.
또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19일 34명, 20일 45명, 21일 62명, 22일 54명, 23일 75명, 24일 93명, 25일 75명, 26일 78명이었으며, 이 기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68.85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는 같은 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1명 집계됐고, 코로나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6330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1만779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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