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결정한 것으로,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 기간을 대상으로 한다.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5개 분야 18개 평가항목을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심사했다.
서구 목련아파트는 최고점을 받았다. 단지 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개선 활동과 공동체 상생 협약에 따른 경비원·미화원 등 근로자 처우개선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 목련아파트는 최고점을 받아 모범단지로 선정됐다. |
서구 목련아파트는 1166세대로 총 15동으로 1993년 준공했고, 인근에 탄방중학교와 충남고등학교가 있다. 2006년 준공한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5단지는 922세대로 총 16동이다.
한편 국토부는 우수관리 단지를 비롯해 녹색건축대전 등을 통해 자동차 없는 아파트단지와 에너지 효율을 높인 건물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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