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황운하 의원실 제공 |
다음으론 부산, 충북, 경북이었으며, 대전은 5번째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 73.2%, 부산 64.5%, 충북 62.9%, 경북 61.8%, 대전이 58.8% 등이다. 청년몰 사업 시행 후 휴·폐업한 점포는 전체 672곳 중 285곳으로 42.4%였으며, 지난해까지 투입 예산은 464억 원이다.
14개 시·도별 운영현황에선 대전이 지원점포에선 17개로 최저 지원 점포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간에 따른 지원금과 휴·폐업 점포 수는 2016년 127억 5000만 원에 166곳, 2017년 142억 5000만 원에 98곳, 2018년 157억 5000만 원에 18곳, 2019년엔 37억 투입에 3곳이 휴·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청년구단 모습. |
대전의 청년몰 사업인 '청년구단'은 2017년 6월에 출범하고 4년 만인 지난 6월 전체 폐업 후 문을 닫기도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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