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21일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이 다리를 걸으며 연휴를 만끽하고 있다. |
추석 당일인 21일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이 출렁다리를 걸으며 연휴를 즐기고 있다. 논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이어지며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출렁다리는 지난 13일부터 3단계로 떨어지며 일반인들에게 다시 개방됐다.
출렁다리를 걸으며 주변을 구경하는 시민들의 모습. |
탑정호 출렁다리는 동양 최장 길이인 600m를 자랑한다. |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매주 수요일이 휴무인데 이번 추석 연휴가 끝나는 22일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연휴 다음날인 23일이 휴무일이다.
추석 연휴기간 정상운영되는 탑정호 출렁다리. 연휴 다음날인 23일이 휴무일이다. |
탑정호 출렁다리는 논산시 가야곡면에서 부적면에 걸쳐 탑정호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동양 최장 길이인 600m를 자랑한다. 주변을 구경하며 왕복 1.2㎞를 걸으면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논산=이성희 기자 token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