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성희 기자, 중도일보 DB. |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비는 아침 6~8시 사이 충남 서해안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낮 2시께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20~70mm다.
비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지역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
비는 오늘 밤부터 다시 내린다. 비는 10시부터 자정 사이 다시 시작돼 내일 낮까지 충남권에 비를 뿌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여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오후에 달이 뜨는 시각은 지역별로 대전 6시 57분, 천안 6시 58분, 서산 7시 1분, 보령 7시 등이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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