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성희 기자 |
17일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택배 관련 종사자들이 누적 10명 발생했다. 지표환자 6332를 통해 동료와 가족으로 감염이 전파됐다. 택배 관련 종사자들은 20~40대였다.
서울 서초 4044가 지표 확진자가 된 가족모임도 누적 7명으로 늘었다. 유성구 노래방은 12명이다.
서구 학원발 감염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가족 1명이 추가돼 누적 66명이 됐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 6407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 전이었던 17일 오후 7시 기준 대전 1차 백신 접종자는 1만8451명, 접종 완료자는 1만2344명으로 확인됐다. 146만 대전시 인구 기준으로 볼 때 1차 접종은 68.7%, 접종완료는 40.1%로 올라섰다.
한편 전국 확진자는 00시 기준 2087명으로 이틀 연속 2000명대이고, 금요일 기준으로는 최다 확진자 발생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